남제주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남원읍 신례리 소하천(동골세천) 395m에 대한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5일 남군에 따르면 호우때마다 남원읍 위미와 신례리 지역의 소하천 범람으로 도로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군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전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동골세천 3.2㎞에 대한 정비사업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남군은 올해 동골세천의 395m에 대해 3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했으며 농경지 진입로 시설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현재까지 동골세천 1.7㎞에 대한 정비사업이 완공됐고 2007년까지 동골세천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