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추석연휴기간 14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5일 남군에 따르면 추석연휴동안 주로 발생하는 민원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상수도 고장처리에 대비해 남군 및 관내 읍·면사무소에 생활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과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각 1개반씩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군은 종합대책 추진기간에 관광지·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지도활동, 교통 관련업체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그 외 추석연휴기간 중에 종합상활실을 운용해 군과 읍·면 관내 사무소에 29개반 35명이 특별근무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병·의원 진료 안내 등 불편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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