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감귤 수출은 기존의 저가 물량위주의 수출방식에서 탈피, 상류층 소비자를 겨냥해 품질과 가격의 고급화 방향으로 바뀐다.

북제주군은 최근 애월농협등 생산자단체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사 및 본사 관계자, 수출업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산 감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의 2005년 과실류 해외홍보사업에 감귤을 주력품목으로 상정해 사업비를 지원키로 협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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