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해안 나무없어 쉼터 부족 해소 기대

섬 지역에 시설된 목재정자 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북군은 추자와 우도, 비양도 등 3개 도서지역 해안변에 나무가 없어 쉴 곳이 부족해 관광객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목재정자를 설치하고 있다.
북군은 올해 우도 5곳에 정자시설을 설치한 것을 비롯,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4000만원을 투자, 추자도 2곳과 우도 9곳, 비양도 2곳 등 모두 13곳에 쉼터를 시설했다.
북군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공간을 이용한 쉼터를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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