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남군건축상 수상작품으로 사계리 일반목욕장과 혼인지마을 종합센터를 선정됐다.

남군에 따르면 ‘제4회 남제주군 건축상’에 응모한 6개 건축물을 심사한 결과 대상에 안덕면 사계리 일반목욕장, 우수상에 성산읍 혼인지마을 종합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선건축(대표 선은수)이 설계한 사계리 일반목욕장은 건축형태와 자재, 마감 등이 주위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용도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건축물이란 평가를 받았다.

남군은 10월1일 열리는 ‘제11회 남제주군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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