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4년 연속 정보화 우수·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보화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남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자치정보화조합이 올해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화 투자·지원·인프라·활용 등 6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남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남군은 ‘디지털 남제주’실현을 위해 지역정보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9개 전략과 24개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2003년·2004년 알토산과 한남리에 이어 올해 감산리 정보화마을을 조성하고 농업종합정보시스템 전자상거래 등을 이용해 주민 소득을 증대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02년·2003년 우수 기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의 정보화 수준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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