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지역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특성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북군은 지난 98년붙 정보화마을 4개리를 비롯, 녹색농촌 체험마을 2개리, 환경친화마을 4개리, 그린빌리지 5개리, 건강한 마을 4개리, 효도마을 2개리, 장수마을 2개리 등 12개분야에 28개 마을을 특성마을로 지정해 운영중이다.

이들 마을에는 지금까지 총 97여억원의 재정이 지원돼 특성화사업을 추진중이다.

북군은 28개 마을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CI개발과 홈페이지구축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특산물, 지역환경, 산업경제, 주민생활 분야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특성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북군은 내년도까지 특성화마을을 40개 마을로 확대 지정해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성장이 가능하 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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