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비만을 이젠 생활 속에서 예방한다. 학교내 비만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제주동교가 ‘비만예방을 위한 책받침’(사진)을 내놓았다.

제주동교가 ‘비만예방’을 책받침 형태로 만든 이유는 학생들이 늘 책받침을 사용하고 있다는데 착안했다.

이 책받침엔 ‘비만원인 운동부족, 비만탈출 운동습관’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비만예방을 위해 어떤 활동이 있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운동별로 100㎉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조깅으로는 10분, 달리기로 12분이면 가능하다는 등 20가지의 운동을 그림과 곁들여 비만예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또한 가벼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자는 6개항의 ‘튼튼이 다짐’도 새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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