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3일 추자면 지역에서 종합민원현장봉사반과 어선현장이동지원센터를 합동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봉사반은 의료법인 숭산의료재단 제주한방병원의 참여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침술치료 및 약제배부, 골다공증과 중풍 등 노년기 건강관리법,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운동요법 등 종합건강상담을 실시, 주민들의 고마움을 샀다.

또 분야별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컴퓨터 수리, 자동차 정비, 가전제품수리와 지적민원상담, 일반민원 접수처리와 어선분야인 항해장비수리, 기관정비, 무전기점검, GPS프로타수리 등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