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태풍 ‘나비’의 피해 복구를 위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 30·31일 호우 및 태풍 나비로 인해 128㏊의 농작물 피해를 입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남군에 복구비 보조 1억3000만원·자부담 5600만원을 배정했다.

남군은 농약구입비로 1㏊당 4만9940원을 전액 보조하며, 대파 비용중 1㏊당 157만4490원(보조 70%·자부담 3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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