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의 행정혁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북군 공무원 90.1%가 찬성하고 있으며 70.4%의 공무원이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북제주군이 지난 4일부터 7일동안 산한 696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무기명 서면조사 실시후 유효한 595명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혁신비전 인지도는 지나 4월 조사에서는 59.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4.4%로 크게 높아졌으며 행정혁신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69.7%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혁신활동의 인지도 82.0%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소속부서에서의 혁신추진 주체의 존재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유보가 29.7%, 없다 25.2%로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북제주군사이버혁신센터(BIC)의 참여도는 37.3%에 불과했다.

북군이 최우선으로 혁신해야 할 대상 분야는 내부 프로세스(48.1%), 행정인프라(27.7), 파트너십, 행정산출물 순으로 꼽았다.

북군은 분석 결과를 2006년도 북제주군 지방행정혁신추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모니터링 결과 환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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