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수능 당일인 11월23일까지 한달간 교육청?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등이 포함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부정행위를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쳤다.
T/F팀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을 팀장으로, 경찰청 관계자와 도교육청 장학관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T/F팀은 경찰청과의 정보 공유로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경찰 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홈페이지(www.jje.go.kr)에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여기에 접수된 정보 가운데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된 사항에 대해 수사의뢰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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