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교와 제주동교가 제7회 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도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위미교는 17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페더급의 김승진과 라이트헤비급의 이성민이 체급 정상에 오르는 등 금메달 2개와 은 1,동 1개를 따내 금 2개를 획득한 남원교를 따돌리고 남자부 종합우승을 안았다.

 또 여자부에서는 이으뜸(제주동교)이 페더급 정상을 차지한 제주동교가 금 1,은 3, 동 1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성민(위미교)과 이으뜸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체급별 우승자

 ▲남자부
△핀급=이동규(중문교) △플라이급=현덕진(남원교) △밴텀급=강기훈(표선교) △페더급=김승진(위미교) △라이트급=이 진(남원교) △라이트웰터급=강지훈(신촌교) △웰터급=이경훈(인화교) △라이트미들급=김두현(김녕동복분교) △미들급=김만기(대정교) △라이트헤비급=이성민(위미교)

 ▲여자부
△핀급=김애영(대정교) △플라이급=이권진(서귀서교) △밴텀급=고예슬(위미교) △페더급=이으뜸(제주동교) △라이트급=김수정(삼성교) △라이트웰터급=김소라(태흥교) △웰터급=김지숙(신산교) △라이트미들급=김나연(제주서교) △미들급=김이슬(제주서교) △라이트헤비급=김보연(태흥교) △헤비급=오미림(서호교)<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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