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비가 지원되지 않아 차질을 빚던 북제주군 대형 어업지도선 건조사업이 다음달 발주돼 내년말 배치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북군 어업지도선 건조 사업과 관련, 국비 30억원이 확보됐으나 도비 15억원 미확보로 국비 30억원을 반납해야 할 상황이 우려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본보 9월27일자 6면)에 따라 최근 내년도에 도비 15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북군은 우선 채무부담사업으로 지도선 건조를 발주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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