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주사무실을 무단으로 폐쇄한 화물운송주선업체 2곳을 적발했다.

남군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화물운송주선업체 12곳에 대한 불법 및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2곳을 적발하고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남군은 화물운송 불법 신고센터를 운영해 화물운송·주선업체의 불법 다단계 거래 행위,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행위, 무허가 화물운송 및 주선행위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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