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클럽이 제1회 국민생활체육제주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클럽은 국민생활체육 제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허두헌) 주최로 18일 제주시생활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총 8500점을 획득,7900점을 얻은 한라클럽을 따돌리고 1부 원년우승을 안았다.

 3위는 삼다클럽(3000점)에게 돌아갔고,2부 우승은 신산클럽(2800점)이 차지했다.

 한편 제주시내 11개 클럽에서 모두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경기결과

 △1부=①제주클럽(8500점) ②한라클럽(7900점) ③삼다클럽(3000점) △2부=①신산클럽(2800점) ②시청클럽(1000점) ③시민클럽(800점)<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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