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겨울철 주요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북군은 3억5000만원을 들여 제설차량을 구입하고 버스 노선 등 29개 주요 노선 123.2㎞ 구간에 모래함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이달말까지 제설자재 확보·설치 등 준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북군은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제설작업 후 교통통제를 즉시 해제시키는 등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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