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 내에 있는 노천탕 정비공사가 이달중 착공된다.

북제주군은 지난 90년 설치된 노천탕 시설이 노후돼 관광객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관광지 정비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1월말까지 남·여 노천탕 2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되는 노천탕에는 소규모 탈의시설과 샤워시설 등 국민관광지로서의 기능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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