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4.7%가 고위험사용자군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예방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3일 제주지역에도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체신청은 제주시 삼도2동 관덕정 옆 제주우체국 2층에 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상담은 상담사와 1대1로 대화를 하는 개인면접상담을 비롯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심리검사 등 이뤄진다.

상담시간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상담센터는 도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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