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아동이 원하는 ‘눈높이 맞춤형’급식지원방법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일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겨울방학의 아동급식 대상자 994명을 확정했다.

이는 11월14일∼12월6일 저소득층 아동을 일제히 조사해 확정된 것으로 올 상반기 881명에 비해 63명이 추가됐다.

시는 또 도시락을 비롯해 주·부식 및 식품권 등 아동들의 희망하는 맞춤형 급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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