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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콘테스트] 기발함 속에 드러난 끼와 실력소년들의 일상적 이야기를 자연스레 풀어낸 작품
박미라
입력 2005-12-22 (목) 19:56:23 | 승인 2005-12-22 (목) 19:56:23 | 최종수정 (목)
(9)영상부문 최우수상 오현고 방송반 "안녕 미스터 손"

제7회 전도미디어콘테스트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현고등학교 방송반의 ‘안녕 미스터 손’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올해 전도미디어콘테스트 최우수상을 포함해 도내서 열리는 영상 관련 콘테스트 수상만 3번째인 것. 오현고 방송반의 끼와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의미하는 셈이다.

5분 분량의 영상물 ‘안녕 미스터 손’은 청소년들의 일상적이 이야기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연스레 풀어낸 작품이다. 공부도, 미래에 대한 의욕도 없는 한 학생이 계단에서 우연히 넘어진다. 이때 다친 손이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한 것. 손은 인생선배이자 친구처럼 아낌없는 조언으로 주인공이 진실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안녕 미스터 손’의 시나리오와 제작, 연출은 다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방송반 15명의 힘으로 제작했다. 총 책임을 맡았던 방송반 반장인 김광민군이 친구로부터 빌려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출연은 방송반 학생들이 도맡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단 3일만에 해치운 작업이었다.

반장인 김광민군은 주안점을 묻는 질문에 “음향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자신 있게 대답한다. 김군의 경우 영상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터라 관련 강좌가 있을 때면 꼼꼼히 챙겨 듣는 등 전문지식이 쌓이면서 제법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고.

올해 이어지는 수상으로 방송반의 환경도 더욱 좋아지고 있다. 수상과 동시에 받는 상금은 모조리 방송반 시설 개선에 들어간다. 학교에서 신경을 써 5년전 방송실을 개선했지만 꿈 많은 학생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더 좋은 작품으로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끝 <

박미라  sophia33@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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