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지역에서도 지하수를 이용한 생활용수가 공급된다.

북제주군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투자, 11개 공을 시추한 결과 3개 공에서 부존량을 확인했으며 양수시험을 거친 결과 2개 공에서 1일 300t 정도의 경제성 있는 지하수 부존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북군은 내년도 지하수 이용시설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사업비가 확정되는 대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에 준해 추진, 2007년에는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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