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올해 해양수산분야 67개 사업에 총 184억9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구상에 돌입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어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수중다이버 교실운영 3000만원 △행원양식단지 시설개보수비 지원 10억원 △해조류시범양식 3000만원 △마을어장자원조성 종묘 매입방류 1억1200만원 △수산자원 회복 시범사업 2억원을 투자한다.

또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지원 20억원 △해조류 자원 회복 시범사업 2억원 △수산물 직판장 건립 1억원 △우도군립공원 이용객 입장편리제공 사업 3000만원 등 9개분야에 35억900만원을 투자한다.

계속사업으로는 △2012년까지 추자하는 바다목장화 조성사업에 2억3500만원 △해녀박물관 건립 마무리 사업 3억원을 추자로 지원한다.

이밖에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 3억7000만원 △해양환경보전사업 5억8000만원 △잠수보호 및 복리증진 11억6700만원 △어선현대화 및 어업지원활동 58억원 △연안정비·도서개발 및 해양군립공원관리에 33억1300만원 등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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