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에서 20대 초반의 남자가 마을 주민 공모씨(35·여)의 손지갑을 날치기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씨에 따르면 이 날 새벽 3시25분께 집으로 가는 도중 여원유흥주점 앞에서 20대초반의 남자가 쫓아와 “술 한잔 하자”며 추근대는 순간 10여만원이 든 지갑을 낚아채 대정중학교 방면으로 달아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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