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지난해 지난해 71억보다 61% 증가한 120억원을 투자한다.다.

남군은 마을어장 자원조성확대와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하며, 연안어선감척·어로시설 현대화 등 어선어업지원사업에 53억원, 어항개발사업에 34억원을 투자하는 등 해양수산분야에 6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잠수어업인 복지사업 10억원, 수산물유통개선사업 4억원, 도서개발 및 지원사업 6억원 등을 투입한다.

특히 남군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의 소규모 바다목장사업과 대정읍 모슬포항의 어총복합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해 어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생활 여건 개선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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