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국(오현고)과 김연희(남녕고)가 제1회 KCTV배 전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여 고등부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 25일 케이블TV제주방송(대표 공성용) 주최로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문보국은 팀 동료인 길인철에 2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개인단식의 김연희도 같은 팀의 방소연을 2대0으로 제압,우승을 안았다.

 여중부에서는 조아라(제주여중)가 팀 동료 강해원을 2대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고 현성욱 윤한나(이상 동광교)는 남·여 초등부 개인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일반부 A그룹 단체전에서는 요넥스제주점이 2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뉴월드안경은 제주시청을 2대1로 꺾고 여일반부 A그룹 우승을 안았다.

 ◆단체전 경기결과

△여중부=①제주여중A ②제주여중B ③대신중 △남일반A그룹=①요넥스제주점 ②뉴월드안경 ③동양강철
△여일반A그룹=①뉴월드안경 ②제주시청
△남일반B그룹=①오일장신문 ②삼성여고 ③제은상호신용금고
△여일반B그룹=①전승화외과 ②대기고 ③대경석유<홍석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