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체계를 위해 돼지고기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남군은 16일 돼지의 생산·도축·가공·유통 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조치하는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남군은 우선 지역내 수출육가공업체 1곳을 선정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돼지고기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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