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1억7000여만원을 투자해 향토수종으로 가로수를 심는다.
남군은 올해 단일 수종으로 가장 긴 가로수가 심어진 표선-성읍구간 6.5㎞에 대해 결손구역 식재사업과 사후관리를 실시해 숲터널로 조성하고, 또 주요 도로변 확·포장구간과 마을주변에 담팔수 나무, 홍가시 나무 등 향토수종의 가로수를 심고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남군은 지난해 1억1100만원을 투자해 남원읍 위미항 진입로 등 11곳에 담팔수 나무, 홍가시 나무, 왕벚나무 등 5종의 가로수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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