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보건소는 올해 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세 이상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남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흡연자들에게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단현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금연껌 등 의약품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상담, 전화·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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