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와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배치한다.
남군은 성산일출봉, 추사적거지, 산방산에 올해 말까지 통역안내원 4명이 배치돼 외국관광객에게 통역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등에 5곳의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군은 이에 따라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지역내 관광지와 문화유적에 대한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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