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모슬포에 도시형 아파트가 선보인다.

벽성종합건설㈜은 대정읍 하모리에 7층 건문·27세대 규모의 ‘뜨래별 아파트’를 준공하고 34평형은 1억2000만원, 45평형은 1억7000만원에 분양을 시작했다.

뜨래별 아파트는 1층에 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로 조성돼 부지이용을 극대화됐고, 건물옥상에는 골프연습장과 정원 등이 건설됐다.

또 아파트 인근에 초·중학교와 대형마트 등의 교육·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고 모슬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

벽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격이 1평당 350만∼370만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인 반면, 친환경적인 최상품의 자재로 건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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