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산업정책대상’에서 경영여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군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산업정책대상’에서 차별화된 감귤산업 육성과 1차 산업경쟁력 강화, 골드키위 등 4대 성장동력 작목 개발 등이 높은 점수를 얻어 경영여건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남군은 지난해 2회 대회에서 부존자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단체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남군은 이번 수상으로 남군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을 비록한 각종 지역사업 관련 평가에서 가점을 받고, 농공단지 지원강화 등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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