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중·고교 교장단 400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중등교육협의회 연수회’가 오는 7월24∼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광주시와 치열한 유치경합 끝에 오는 7월24∼25일 이틀일정으로 개최되는 ‘한국중등교육협의회 연수회’를 제주에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중·고교 교장과 가족 등 참가규모가 4000명을 넘는 올해 최대규모의 컨벤션행사로 이틀간 관광과 숙박 등 10억원의 관광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 영상설명회와 도내 주요 관광지 안내, 각종 관광홍보자료 제공, 컨벤션 회의장 지원, 셔틀버스 운행 및 식음료 할인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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