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축산물에 대한 이미지 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위해 조성된 축산테마파크가 본격 운영된다.

남제주군은 6억9300만원을 투입해 안덕면 서광리 1만3900㎡ 부지에 전시관·직판장·시식코너 등의 건축물과 소공원 등을 갖춘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착수해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축산테마파크는 단순 제품판매 시설에서 벗어나 청정축산물 전시관 운영을 통해 청정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축산물 생산과 가공과정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에게 청정 축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남군 축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판매촉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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