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과실류의 수급 안정을 위해 불량 과원 등의 폐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군은 이를 위해 올해 8400만원을 들여 14㏊의 폐원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감귤·단감 과수원중 방치되거나 병·해충 발생이 높은 곳, 생산성·경영능력이 낮은 과수원 등이다.

남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신청을 받고 ㏊당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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