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6일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만834건· 5억2700만원을 부과했다.

시설물 961건 8100만원과 자동차 1만9873대 4억4600만원을 합한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 2기분 5억1600만원 보다 1200만원 증가했다.

올해 1기분 최고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은 엘리시안 골프장으로 700만원이 부과됐다.

크라운골프장 600만원, 동양선라이즈콘도·블랙스톤골프장·로드랜드골프장은 각각 500만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한편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사업, 환경오염방지기술개발과 연구 등에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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