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올해 3개 분야에 총 39억1000만원을 투자해 농어촌주택개량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이 최근 확정한 2006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에 따르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에 23억6000만원을 투자, 불량주택 59동을 대상으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동당 융자금은 4000만원으로 지난해 3000만원보다 1000만원 향상됐으며 금리도 3.4%로 지난해 3.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돼 농가부담을 해소한다.

간이오수처리시설사업은 추자면 대서리에 14억5000만원을 투자해 추진된다.

이밖에 빈집정비 사업은 5000만원을 투자, 빈집 100동을 철거하며 개·보수사업에도 5000만원을 투자해 동당 250만원씩 20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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