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가정집에서 1000만원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벌인 주부도박단 5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5명을 수배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붙잡힌 전모씨(38·여·제주시 연동)등은 지난 1일 오후4시4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한 가정집에서 판돈 1100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붙잡힌 전씨등 5명이 도박을 하지 않고 심부름만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우선 이들을 도박방조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이모씨(55·여)등 5명이 검거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키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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