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예술인 마을 조성사업이 농촌지역 개발 수범사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지역 특색화 개발로 추진되고 렉T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현재 예술인 관련 건축물 13동이 완공되고 6동이 건축되고 있다.

또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예술관(미술관) 신축이 추진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현장체험과 견학을 다녀간 지방자치단체는 경남 진도군과 광주시 북구청, 강원도 원주시, 충남 담당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등이다.

또 최근에는 서귀포시청 6급 이상 공무원 50여명이 예술인 마을 현장을 방문해 지역개발 사례를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북군은 신규공무원 신규채용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에게 예술인마을 현장을 보여주고 체험토록 하는 등 행정 수범사례로 홍보하고 있다.<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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