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첫 바둑 프로기사가 탄생됐다. 6일 제주도바둑협회에 따르면 제주시 출신의 고주연(세명컴퓨터고 2년)이 지난달 26일 한국기원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로 입단했다.

고주연은 6살 때 허장회바둑교실에서 바둑에 입문, 김종수 6단의 문하에서 입단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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