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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어도 속수무책
김석주
입력 2006-04-10 (월) 20:36:20 | 승인 2006-04-10 (월) 20:36:20 | 최종수정 (월)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일대에 조성된 국유림 소나무가 영양결핍으로 서서히 말라죽고 있다.

월령리 13∼17번지 일대 105㏊중 약 80㏊에 소나무 15만∼20만 그루 가량의 국유림이 조성돼 있다.

북제주군이 나무의 수령을 조사한 결과 33년으로 나타나 지난 1974년 이 일대 모래날림 등 토양유실을 방지키 위해 조성된 것이다.

그러나 소나무가 식재된지 30년을 넘어서고 이 지역은 지표면에서 1m 내외에 불과한 모래층 하부에 암반지대가 분포돼 있어 소나무가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모래토양은 소나무 생육에 적정한 산도(pH 5.0∼5.6)를 초과한 강알칼리성 토양(pH 8.0이상)을 보이며 소나무 생육을 가로막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이 일대 소나무 100∼200그루가 고사했으며 나머지 나무들에서도 서서히 영양결핍으로 고사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반면 고사현상이 올해 들어 나타나면서 소나무림 보전사업을 위한 수세 회복사업비는 한푼도 없어 빨라야 내년부터야 가능할 전망이다.

북군 관계자는 “올해는 죽은 나무 등을 정비한 후 내년에 사업비를 확보해 토양개량과 수간주사, 엽면살포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제주군은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관광지 주변 미관정비 차원에서 협재·금능해수욕장 주변 해송임지 3㏊에 대해 토양개량과 수간주사, 엽면살포 등 수세 회복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석주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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