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무료 사진촬영장소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북제주군은 올해 41곳의 유채밭을 무료 사진촬영장소로 지정,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훼손된 농가에 대해서는 300평을 기준으로 피해 보상금으로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유채는 작년에 비해 개화기가 빠르고 개화 활착률도 높아 봄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발길이 줄을 이으면서 사진촬영장소로 이용한 관광객만 1만85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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