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올해 113억원을 들여 김녕리 2곳 등 10개 노선 5.35㎞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본 예산에 반영된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 2.59㎞ 가운데 보상협의가 완료된 애월항∼내고향주유소간 700m 구간은 사업이 착수됐고, 나머지 4개 노선 1.89㎞ 구간은 보상비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또 추경예산에 편성된 나머지 5개 노선은 실시설계중이며, 오는 6월 이전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북군은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