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10일 자연생태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5월말까지 모집한다.

자연생태관찰 프로그램 운영은 오름, 곶자왈, 습지 등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역사성과 생태변화 및 특성 등을 학습하고 생생한 현장 관찰과 체험으로 이해를 돕게 된다.

관찰코스는 동부지역은 구좌 민오름과 동백동산, 반못, 대섭이 동굴이며 서부지역은 저지오름과 낙천리 새물습지, 도너리오름 주변 금악 곶자왈 등이다.

참가 대상자는 학생·주민·관광객으로 선착순 18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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