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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신년창간특집호 2006 창간호
활자에서 디지털로 '역사는 계속된다....쭈욱!!'지역민의 광장 ....독자 제일주의 실천
현유섭 기자
입력 2006-06-01 (목) 20:39:13 | 승인 2006-06-01 (목) 20:39:13

# ‘의사소통을 꾀할수 있는 공통의 장소를 비유해 이르는 말’

광장의 사전적 의미다. 시민이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지 못하는 사회는 공포 사회와 다름 없을 것이다.
광장의 역할을 하는 언론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신문은 그 동안 가장 중요한 정보제공자이자, 정보검색자의 역할을 해왔다. 게다가 현재 제주사회는 특별자치도라는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하나의 목표로 승화시키는 역할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의 언론은 디지털 세계로 빠른 속도로 달려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의 화려함도 날로 더해 가고 있다. 21세기에 인터넷이면 못할 것이 없고 휴대전화면 국경도 단순히 지리적 명칭에 불과하다.

활자-전파-영상매체에 이어 나타난 인터넷은 언론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작은 마을의 사건 사고도 전세계에 전파되는 시대인 것이다. 신문은 미래에도 핵심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한 기로에 서 있다.

무분별한 정보가 남용되는 미래의 정보사회에서 신뢰성이 담보된 매체의 필요성은 더 절실해진다.
지역 일간지들도 새로운 신문매체의 역할을 위해 빠른 속도로 새로운 환경에 발을 맞춰가고 있다.

   
 
  ▲ 제민일보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제민일보는 지난 2000년부터 디지털 신문화를 위한 작업을 벌여왔다. 당시 지방신문 언론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윤전기를 도입했다.

일본 이케가이 고쓰사가 개발한 전폭 윤전기 ‘매트로라이너’다. 
컬러면 24면을 포함한 48면을 시간당 14만부를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문용지 급지가 반자동으로 이뤄지고 잉크조절, 핀트조정, 색션삽지 포장 등 전 과정이 자동이다. 당시 24면을 컬러로 인쇄할 수 있었다는 것은 비쥬얼에 익숙한 독자,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서는 발판이 됐다.
인쇄능력이 시간당 14만부로 대폭 향상돼 마감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최신의 정보도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자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천리안을 통해 뉴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했고 온라인 신문 디지털 제민일보(www.jemin.com)가 지역 독자들의 벗이 된지도 오래다.
다양한 볼거리와 기획연재물 등을 모두 담아내는 등 새로운 매체 환경에서 독자와 공존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지역 민의의 광장으로  거듭난 것이다.

제민일보는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지역의 역사의 현장을 알 수 있도록 지면을 통해 서비스됐던 콘텐츠들을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민일보는 신문과 방송, 통신의 융합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속에서 제주지역 광장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들과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현유섭 기자>

# 제민일보에 바란다

사람의 나이로 16살은 한창 커 가는 나이이다. 이제까지 했던 일보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열여섯. 올해로 제민일보가 세상에 나온 지 16년이 되었다. 2년여 남짓 읽어 온 제민일보는 재미있고 다양한 소식이 있는 신문이라 빠지지 않고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어 짧은 제안을 하고 싶다.
제주 도민의 신문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기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 신문이라면 지역 소식을 비중 있게 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너무 제주도 소식에만 몰려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지역 뉴스나 세계의 소식들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제주도는 이런 소식이 보도 되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다.
제민일보가 도민들을 향하는 신문이면서 또한 다른 지역을 향해 문을 열어 놓는 신문이 되었으면 한다. 도내(道內)와 도외(道外)를 이어주는 정보 소통의 다리가 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우리 집에는 제민일보를 받아보고 있다. 집에 가면 문 옆을 항상 지키고 있지만 꼼꼼히 읽지 않고 넘어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창간 16년이 되어 발전하고 있는 제민일보를 읽기 위해서 오늘부터 열혈 독자가 되기로 다짐해 본다. 

 <현미진-언론홍보학과>


제주도민의 여론을 형성해 나가면서  유익한 정보로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일보 창간16주년을 축하한다. 제민일보가 창간정신에 맞게 도민의 뜻을 더욱 잘 대변했으면 한다.
도내에 신문, 방송사가 늘고 있지만 서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언론은 생각보다 적은 것 같다. 힘든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제민일보가 잘 표현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

나날이 각박해지는 세상에 지역사회를 위해 바른 언론의 길을 가기를 바란다. 앞으로 특별자치도가 되는데 더욱 글로벌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제민일보가 자기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하고, 언론의 옳은 위상을 세워나가길 기원한다

<강윤선-노형교육원 원장>

 

현유섭 기자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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