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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에너지소비 줄이고 사랑 키우자<송기수 / 에너지관리공단 제주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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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6-02 (금) 18:22:13 | 승인 2006-06-02 (금) 18:22:13

지금 우리는 국제유가 폭등세가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른바  고유가 시대에 살고 있으며, 고유가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에너지수입에 무려 667억 달러를 사용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현황을 보면 수입량은 불과 0.6%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수입액은 무려 33.5%나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정과 상업부문의 경우 지난해 에너지소비가 무려 8.7%나 늘어 평균 소비증가율이 3.7%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 한편에는 소년소녀 가장들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많은 분들이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마저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우리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절약된 금액으로 이들 어려운 이웃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면 당면한 고유가의 파도를 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소비는 줄이고 사랑은 키우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은 바로 이러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서 올 여름 7·8월 두 달간 전기사용량을 전년대비 5% 이상 절약할 경우 절약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이나 장애인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지난해 여름 산업자원부와 공단에서 실시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백만명 서명운동’은 전국에서 147만명이 참여, 1일평균 최대전력 증가율이 전년대비 5.9%p 감소하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올 여름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으로 이어진다면 고유가 위기를 넘기는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복지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왜곡된 에너지소비문화를 개선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기를 부탁드린다.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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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07-07-03 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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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07-06-29 2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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