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남군지와 화보집 발행 완료

   
 
  ▲ 남제주군지 표지  
 
남제주군은 군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해온 남제주군지와 화보집 발간사업을 완료했다.

남군은 1986년 이후 20년만인 이번에 지역의 문화유산을 후세에 남기고 교육자료로서 제주학 연구에 일조하고자「남제주군지」와 「화보집, 이어도사나」를 발간을 추진해 5일 마무리했다.

특히 다음달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남제주군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면서 이번 발간사업의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남제주군지와 화보집 편찬사업은 남군지편찬위원회와 남제주사진집편집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편찬규모는 남군지는 Ⅰ·Ⅱ·Ⅲ권으로 3000페이지 규모이며, 화보집은 1000페이지 규모로 각각 1000부씩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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