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9년 활동 결산

   
 
   
 
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과 폐공사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북제주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상수도 통합을 20여일 앞두고 지난 7일 회의를 개최, 지난 9년간의 활동을 결산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평가위는 또 저수조를 이용하는 공동주택이나 담수화용수를 공급받아 이용하는 추자지역은 저수조 청소가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계도를 요구했다.

평가위는 98년부터 활동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 이후의 상수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서지역 담수화시설 추진, 유수율 제고사업 및 수돗물불소화사업 등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성과와 운영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가위는 그동안 당연직을 포함, 7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민관합동 수질검사 실시 한림정수장 수돗물 생산과정과 급수과정 점검, 수질 검사결과 공표 등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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