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도서관서 20여명 대상 실시

   
 
   
 
농촌지역 도서관에서 여성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면도서관은 6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주1회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개설했다.

아로마테라피의 경우 특별히 전문기술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원료를 사다가 집에서 직접 만드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한경도서관은 이에 맞춰 농촌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원료의 배합과 피부부위별 마사지법 강의 등 무료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찾고 내가 해낼 수 있다는 행복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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