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8일째 1만6046명 찾아

제주돌문화공원이 개원 초기 많은 도민이 찾고 있으나 관광객 입장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돌문화공원은 지난 3일 개관식을 가진데 이어 4일부터 유료로 입장객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8일간 입장객은 관광객 1677명(10.5%), 도민 1만1563명(89.5%), 무료 2806명(17.5%) 등 1만6046명이다. 1일평균 2005명이 입장했다.

도민의 경우 개인이 9915명, 단체가 1648명으로 개원과 함께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광객은 1일 200명선에 그쳐 타 지역에 대한 홍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11일 현재 수입은 관람료 3196만원, 직영매장 218만원 등 3414만원이다.

북군은 지난 11일 제주돌문화공원 개원을 기념해 열린 KBS열린음악회가 11일 오후 방송됨에 따라 도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방문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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